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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결혼, 옆구리가 서늘해지는 계절에 특효약은?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6.10.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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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재(36)가 3년째 열애 중이다. 조현재가 전해온 열애 소식에는 ‘결혼을 전제로’라는 기분 좋은 부연설명까지 더해지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조현재의 열애 소식은 25일 전해졌다. 이날 한 매체는 “조현재가 세미프로골퍼와 3년째 교제 중이다. 조현재와 연인은 내년쯤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상태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세미프로골퍼와 사랑에 빠져 있다는 조현재, 그러고 보니 새삼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 조현재의 골프 사랑이다. 실제로 조현재의 SNS에는 남다른 골프 사랑이 듬뿍 묻어나왔다. 팬들은 눈에 탁 트이는 골프장을 배경으로 멋들어진 샷을 선보이고 있는 조현재의 모습에 연신 눈을 돌리고 있는 중이다.

2000년 배우 활동을 시작한 조현재는 SBS 드라마 '딱좋아', '카이스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대망', '첫사랑', '햇빛 쏟아지다' MBC 드라마 '러브레터', KBS 드라마 '구미호 외전'등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은 조현재는 지난해 SBS '용팔이'에 출연한 뒤 잠시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상태다.

일 년 365일 사랑이 넘쳐나는 연예계다. 결혼을 전제로 한 조현재의 열애 선언 이전에도 적지 않은 스타들이 제각각 열애와 결혼으로 사랑에 빠져있음을 확인시켰다.

조현재에 앞서 나르샤가 품절녀가 됐다. 이달 초 나르샤는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며 ‘한 여자의 남자’가 됐다. 최근 여성복 브랜드 'W URBAN PEOPLES'를 론칭하며 패션 디자이너 및 브랜드 디렉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나르샤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한 손에 잡은 순간이었다.

비슷한 시기, 예은과 정진운도 열애를 공식화하며 아이돌 커플로 거듭났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은과 정진운이 교제 중인 것이 맞다.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부디 예은과 정진운의 만남을 예쁜 시선으로 바라봐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팬들의 축복을 이끌어냈다.

조현재 부럽지 않은 스타 커플로는 이상우 김소연도 빼놓으면 섭섭하다. 지난달, 한 매체는 “이상우와 김소연이 얼마 전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드라마가 한창 촬영되고 있던 중반부터 서로에 대한 감정이 남다르다는 걸 알게 된 두 사람은 종영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라고 보도하며 열애설의 불씨를 지폈다.

이에 이상우와 김소연의 소속사 측은 “이상우와 김소연이 교제를 시작한 게 맞다. 이제 막 보름 정도 됐다고 한다”라고 입을 모으며 두 사람의 관계를 공식화했다.

가뜩이나 스산해진 바람이 옆구리를 서늘하게 하는 요즘, 조현재를 비롯해 앞 다퉈 전해지는 연예계 핑크빛 기류가 여러 솔로들을 대리만족시키고 있다. 오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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