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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주상욱, 흐름에 합류하나 했더니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2.0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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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과 주상욱이 오는 3월에 결혼한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1일, 한 매체는 “차예련 주상욱 커플이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3월 결혼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내 인터넷이 핫하게 달궈졌다. 차예련과 주상욱은 지난해 방영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같은해 3월 열애 사실을 공식화하며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사진=차예련 SNS]

최근에도 서로가 함께 한 새해 인사를 각자의 SNS를 통해 전하는 등 달달한 애정전선을 자랑했던 차예련과 주상욱이기에 3월 결혼 보도는 이내 팬들의 마음을 두근두근 거리게 했다.

하지만 차예련과 주상욱의 결혼 보도는 오보라는 게 양 측의 입장이다. 최초 결혼 보도가 흘러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차예련과 주상욱의 소속사 측은 “차예련과 주상욱이 오는 3월 결혼한다는 건 사실무근이다. 결혼은커녕 양가 상견례조차 안 했다. 차예련과 주상욱은 지금도 그저 평범한 연인들처럼 사랑을 나누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히며 차예련과 주상욱의 결혼 보도를 일축했다.

핫해졌던 열기가 일순 무색해졌다. 차예련과 주상욱의 결혼설 일축에 팬들도 허무한 입맛만 다셨다. 그도 그럴 것이 차예련과 주상욱에 앞서 적잖은 스타 커플들이 웨딩마치를 올리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잊을만 하면 들려왔던 스타들의 결혼 소식에 차예련과 주상욱이 다음 주자는 아닐까 내심 기대했던 팬들이다.

차예련과 주상욱의 결혼 보도에 앞서 박하선 류수영 커플이 부부가 됐다. 지난달 22일, 공개 열애 중이었던 박하선과 류수영이 마침내 웨딩마치를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박하선과 류수영이 2년의 열애 끝에 사랑의 전환점을 맞았다.

아쉽게도 박하선과 류수영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당일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소박하지만 가치있는 시간을 만끽했다. 스케줄을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기 전 일본 오키나와로 미리 신혼여행을 다녀왔던 박하선과 류수영은 얼마 전 SNS를 통해 달달한 신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어디 이뿐일까. 차예련 주상욱의 결혼설에 앞서 비와 김태희 커플이 마침내 부부가 됐다. 짧지 않은 교제 기간 동안 다섯 손가락으로도 모자라는 결혼설에 이름을 올렸던 두 사람이다. 그때마다 약속이나 한 듯 “결혼은 아직”이라 답했던 비와 김태희가 드디어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으며 팬들의 갈증을 충족시켰다.

비와 김태희의 결혼식은 지난달 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진행됐다. 톱스타 커플답게 두 사람의 결혼식은 철통보안 속에 진행됐다. 일찍이 연인 김태희를 따라 세례를 받기도 했던 비, 성당에서 경건하게 진행된 두 사람의 혼배미사에는 비의 대부로 알려진 안성기를 비롯해 싸이, 이하늬, 박진영, 박준영, 윤계상, 김태우 등 절친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들 스타 커플의 훈훈한 행보에 차예련 주상욱이 바통을 이어받는 듯했다. 비록 주인공들이 ‘NO’라 말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지만 여전히 팬들의 관심은 차예련 주상욱의 결혼 여부에 쏠려 있다. 오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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