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주상욱 차예련, 사귀는 사이에 이쯤이야?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2.08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상욱 차예련 커플이 가까운 해외로 여행을 떠났다.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주상욱 차예련의 모습은 다수의 매체에 의해 ‘밀월여행’이란 타이틀을 달고 보도됐다.

올블랙 패션으로 커플룩을 선보이며 지인들과 함께 여행에 나선 주상욱 차예련, 모자와 머플러로 얼굴을 꽁꽁 싸맸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우월한 배우 포스는 가려지지 않았다.

주상욱 차예련은 지난해 3월 공개 열애를 선언하고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열애 공개 직후 주상욱이 팬들로부터 선물받은 한정판 패딩을 차예련에게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한 차례 몸살을 앓기도 했던 두 사람은 최근 결혼설까지 불거지며 돈독한 애정전선을 확인시켰다.

[사진=MBC 방송캡처]

스타 커플로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기기란 쉽지 않을 터, 이들에게 주변 시선 의식하지 않고 거리를 거닐 수 있는 평범한 데이트는 어쩌면 소망일지 모른다. 그래서일까. 주상욱 차예련 이전에도 적잖은 스타 커플들이 밀월여행을 떠나며 둘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최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이다해는 세븐과의 밀월여행 경험담을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과거 모 기자에 의해 ‘멍청한 커플의 밀월여행’이라 이름 붙여졌던 여행, 이에 대해 이다해는 “세븐이랑 내가 해외에서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사람들이다보니 여행지를 고르는 것부터 고민이 많았다. 결국 베트남에서도 한국 사람이 제일 많이 없는 관광지를 골랐다. 만약을 위해 티켓팅도 따로 했으면서 결국은 같은 비행기를 타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다해는 "일부러 비행기도 한국 사람들이 많이 없는 현지 항공사를 골랐다. 세븐과 같은 비행기에 탔는데 역시나 타보니 한국 사람이 없더라. 게다가 승무원도 전부 현지인이었다. 그래서 내가 멀리 앉아있는 세븐을 옆으로 불러서 함께 사진도 찍고 놀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그 승무원이 한국 기자와 친분이 있더라. 그래서 기사가 난 거다"라며 세븐과의 여행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제는 부부가 된 비와 김태희도 둘만의 제주도 여행을 떠난 바 있다. 지난 2015년 3월, 다수의 매체는 비와 김태희가 제주도에서 둘만의 시간을 즐겼다고 보도하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짬을 내 서로와의 여행을 계획했다는 비와 김태희, 이로 인해 또 한 차례 결혼설이 불거졌고 두 사람은 부랴부랴 이를 해명해야 했다.

주상욱 차예련에 앞서 당당히 커플 여행을 떠난 이로는 문근영과 김범도 빼놓을 수 없다. 이제는 남남이 됐지만 두 사람은 꽤나 속전속결 사랑을 자랑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실제로 지난 2013년 11월, 문근영과 김범은 지인들과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나며 둘만의 오붓한 일상을 만끽했다. 교제 한 달 만에 함께 떠난 유럽 여행이었다.

이러한 문근영과 김범의 유럽 여행은 일명 ‘성지글’로 불리는 한 누리꾼의 게시글과 함께 인터넷을 장식했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공식화되기 전 인터넷 상에는 “내 친구가 지금 프라하에 있는데 문근영이 어떤 남자랑 다정히 손잡고 걸어가고 있었대. 누굴까 궁금하다”, “인천공항에서 일하는 내 동기가 지금 문근영이랑 김범이랑 커플룩, 커플 가방 매고 인천공항 왔다가 사라졌다는데, 사귀는 거야 아님 뭐 찍는 거야. 사귀는 거면 대박사건”이라는 내용의 목격담이 속속 게재됐다. 김가희 기자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