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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나혜미, 설레발은 어느새 시작됐는데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2.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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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멤버 에릭(39)과 나혜미(27)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벌써 두 번째 열애설이다.

최근 한 매체는 “에릭과 나혜미가 2014년의 열애설 부인 이후에도 별다른 위기 없이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에릭과 나혜미 모두 결혼적령기에 있는 만큼 올해는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사진=Mnet 방송캡처]
[사진=MBC 방송캡처]

에릭과 나혜미의 목격담은 신화의 콘서트장부터 시작해 스키장과 마트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소에서 속속 흘러나오고 있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매체는 “에릭이 가장 최근에도 나혜미를 경기도 고양시 화정에 있는 자택까지 바래다주는 등 달달한 애정전선을 자랑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에릭과 나혜미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지난 해 에릭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 종영 후 상대역을 맡았던 서현진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즉각 서현진과의 열애설을 일축한 에릭은 진짜 연인 나혜미와 더욱 돈독한 사랑을 꽃피우기 시작했다는 게 매체의 보도다.

또 한 번 불거진 에릭과 나혜미의 열애설에 누리꾼들의 시선은 지난 2014년으로 돌아갔다. 당시 에릭과 나혜미는 매체를 통해 불거진 열애설에 OK를 말했다 채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입장을 번복했다.

에릭과 나혜미의 열애설이 한 매체를 통해 불거진 건 그해 4월의 일이다. 이러한 열애 보도는 “에릭과 나혜미는 보통의 연인들처럼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면서 꽤 오래 교제 중이다”,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성수동 쇼핑몰에서 나혜미와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 됐다”, “‘신화 16주년 콘서트’에 나혜미가 모습을 드러내며 공개적으로 에릭을 응원하기도 했다”는 지인들의 증언이 더해지며 한층 신빙성을 더했다.

이에 에릭의 소속사 신화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에릭과 나혜미가 교제 중이라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다”는 말로 나혜미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런데 이는 앞서 발표된 입장과 180도 다른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에릭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이 발표되기 전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에릭과 나혜미가 사귄 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에릭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서 아직까지 나혜미와 교제 중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하며 나혜미와의 열애설을 일부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의 말이 전해지고 반나절 만에 이는 완전히 번복됐다. 부랴부랴 입장을 발표한 에릭의 소속사 측은 “에릭과 나혜미는 애초에 교제한 적도 없다. 지금까지도 그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 소속사 관계자가 에릭과 나혜미의 교제를 운운했던 건 두 사람의 관계가 워낙에 막역했기 때문이다. 아마도 절친한 사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혼선이 발생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의 일축에도 불구하고 에릭과 나혜미의 열애설은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았다. 실제로 에릭과 나혜미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에는 “내가 아는 오빠가 PC방에서 에릭과 나혜미를 봤다고 하더라. 오빠 뒤에 에릭과 나혜미가 앉아있었는데 그때 나혜미가 에릭보고 세 번 이상이나 여보라고 불렀다고 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되며 인터넷을 핫하게 달궜다.

그리고 3년 후 다시 불거진 에릭과 나혜미의 열애설, 과연 이번에도 대답은 같을까. 에릭과 나혜미라는 또 한 쌍의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하게 될지 누리꾼들의 시선이 두 사람에게로 집중돼 있다. 오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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