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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김주혁, 시작부터 떠들썩하더니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3.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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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OCN이 선보이는 새 주말드라마 ‘터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혁을 비롯해 윤현민, 이유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진혁이 주연한 드라마 ‘터널’은 1980년대를 살며 여성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는 데 주력하던 남자 주인공이 돌연 2017년으로 타임슬립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타임슬립 이후 주인공은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해 나가며 서서히 사건을 해결해나가게 된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일찍이 김주혁과 공개 열애를 선언하며 화제를 뿌렸던 이유영이다. 이날 상기된 표정으로 등장한 이유영은 “아무래도 데뷔하고 나서 찍는 첫번째 드라마이다 보니 긴장이 많이 됐다. 그래서인지 드라마 초반 촬영 때 연기가 딱딱하게 보여서 나름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영은 “낯선 드라마 촬영으로 많이 어려워하고 있을 때 연인 김주혁이 많이 응원해줬다. 보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자신감 있게 촬영 하라고 용기를 북돋워줬다”고 말하며 김주혁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유영과 김주혁이 연예계 공식 커플로 등극한 건 지난해 12월의 일이다. 당시 한 매체는 “신인 배우 이유영이 김주혁과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영화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촬영을 거듭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하며 열애설에 불씨를 지폈다.

이유영 김주혁의 열애설은 두 사람의 이름을 수시간동안 실검에 올렸다. 핫한 관심을 모은 이유영 김주혁의 열애설, 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공식화됐다. 이유영과의 열애설 보도가 전해진 뒤 김주혁의 소속사 측은 “이유영과 김주혁이 좋은 관계로 교제 중인 것이 맞다. 이유영 김주혁이 사귀기 시작한지 이제 막 두달째라고 한다”라고 밝히며 이유영과 김주혁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야말로 꿩 먹고 알 먹고다. 이유영과 김주혁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촬영하며 연인 사이가 됐다. 한창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 스캔들이 세간을 강타하고 있던 상황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통해 이유영과 김주혁의 사랑이 시작됐다고 알려지자 몇몇 이들은 사랑의 큐피드가 된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까지 관심을 돌렸다.

이유영과 김주혁의 사랑이 더욱 화제를 뿌린 이유는 또 있었다. 1972년생 김주혁의 나이는 올해로 46세다. 김주혁의 연인 이유영은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17살이다. 혼기가 꽉 찰 대로 꽉찬 노총각 김주혁과 이제 곧 서른 살을 코앞에 두고 있는 이유영, 두 사람의 파격적인 사랑은 이유영과 김주혁 못지않은 나이차를 자랑하는 스타 커플들에게까지 덩달아 스포트라이트를 돌리게 했다. 오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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