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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 딸 최준희, 폭로 또 폭로...외할머니 폭행 주장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8.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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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외할머니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두 차례의 글을 통해 심경을 전한 최준희는 충격적인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최준희는 5일 오전 자신의 SNS에 "잘 살고 있을 것만 같던 제 일생에 대해 폭로하고자 고민 끝에 용기를 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최준희는 모친이 돌아가신 후 불행하게 살았다며 외할머니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살려달라고 했다. 외할머니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외할머니는 이모할머니와 연락을 하지 못하게 했고 만날 경우 생활비를 주지 않겠다고 했다는 것. 최준희는 그로 인해 괴로웠다고 말했다.

최준희 [사진=최준희 페이스북]

또 최준희는 MBC 다큐멘터리 '사랑'을 촬영하던 당시를 회상하며 방송에서는 행복해 보이려 노력했지만 괴로웠다고 했다.

최준희는 결국 자살시도까지 했으며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충격적인 폭로도 이어갔다.

또 최준희는 홍진경과 이영자, 김대오 기자에게 도움을 청했다는 말도 했다. 경찰까지 집에 찾아와 집이 박살 났다며 살려달라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최준희는 외할머니에게 폭행을 당해왔다고 주장하는 상황. 이 글은 게재 직후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글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자 최준희는 다시 한번 자신의 SNS에 심정을 고백했다.

최준희는 "진실만을 말한다. 내 몸의 상처와 흉터, 상처가 증거이며 홍진경, 조성아, 이영자, 김대오 모두 아는 사실이다"라고 재차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준희는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줬으면 한다. 집에서 정신병자 취급을 당했고 정신적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준희 양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충격인 상황. 최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차례 글을 올리며 자신의 글이 사실 임을 주장하고 있다. 최준희의 충격적인 글에 대중 또한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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