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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고구마 캔 안철수, 새참은 고구마튀김과 막걸리

  • Editor. 이상래 기자
  • 입력 2017.09.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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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14일 새참 메뉴는 고구마튀김과 막걸리였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오전 일정을 시작했다. 아침 7시30분에 전북도당 고문단과 조찬을 한 후 바로 익산에 있는 북부시장으로 넘어갔다.

안철수 대표는 시장에서 "시장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장소였는데 언제부턴가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곳으로 변했다"며 "요즘 상인들이 어렵다고 하는데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사람이 중심인 곳으로 변해야 전통시장이 살아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철수 대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로 옮겨 "국민의당은 식품을 국가 미래 사업으로 생각하고 신청 예산이 전액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푸드 허브로 성장하도록 관심을 두고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 행선지는 전북 김제시 한 고구마밭이었다. 안철수 대표는 고구마 수확을 마친 뒤 농민들과 함께 새참을 먹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철수 대표는 최근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해 광주·호남에 이어 이틀째 전북을 방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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