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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총파업, '음악중심' 결방… 엑소 '파워'·여자친구 '여름비' 무대 못본다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7.09.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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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MBC가 총파업 여파로 음악 프로그램 '음악중심'을 결방한다. 

16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MBC 음악방송 프로그램 '음악중심'은 결방한다. 해당 시간에는 MBC 월화드라마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재방송이 편성됐다.

'음악중심'은 지난 2일과 9일에도 결방하며 3주 째 결방하게 됐다. '음악중심'은 MBC의 유일한 음악방송인 만큼 결방 소식에 다수의 음악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16일 결방을 확정한 '음악중심' [사진 = MBC '음악중심' 제공]

 

특히 이번 '음악중심'은 결방으로 최근 가요계에서 맹활약 중인 대세 그룹 엑소의 '파워' 무대를 못 보게 되어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더했다. 이 뿐만 아니라 최근 신곡 '여름비'를 발표한 여자친구의 컴백 무대도 결방으로 인해 볼 수 없을 예정이다.

MBC는 지난 4일부터 총파업을 시작, 다수의 PD와 아나운서, 제작 스태프 들이 제작 거부에 들어가며 다수의 프로그램을 결방했다. 현재까지 결방한 프로그램은 '음악중심'을 비롯해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발칙한동거', '무한도전'이다. 

'음악중심'의 방송 재개 소식은 당분간 기약이 없을 예정이다. 3주 째 결방하고 있는 '음악중심'에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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