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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업, '무한도전'·'세모방' 결방, 김태호PD 최근 SNS는? '공범자들' 홍보 중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7.09.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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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무한도전'이 2주 째 결방에 돌입했다. MBC 토요 심야 예능 '세모방'도 결방을 확정하며 주말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이 줄경방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낳았다.

16일 MBC TV편성표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은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도 결방한다. 해당 시간에는 재방송 격인 '무한도전 스페셜'이 방송된다.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이었던 '세모방' 역시 결방을 확정했다. '세모방'은 해당 시간에 '세모방 스페셜'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16일 결방하는 '무한도전'과 '세모방' [사진 = MBC '무한도전', '세모방' 제공]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의 첫 결방이 시작되던 지난 주 자신의 SNS를 통해 "'무한도전'이 결방하는 이유"라며 영화 공범자들을 추천했다. 영화 '공범자들'은 이명박 정권 당시 지상파 방송국에 대한 언론 탄압을 주제로 한 영화로 최근 MBC, KBS 두 지상파 방송국의 총파업 결의에 따라 더욱 주목받고 있는 영화다.

최근에도 김태호 PD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공범자들'을 홍보했다. 15일 금요일에는 트위터를 통해 한 언론사의 '공범자들 '관련 기사 링크를 첨부해 주목을 모았다. 김태호 PD는 평소 SNS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꾸준히 드러내고 있다.

'무한도전' 역시 평소 김태호PD의 소신이 드러나있는 자막으로 화제를 모았다.  '무한도전'은 당분간 결방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무한도전'은 MBC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오랫동안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무한도전'의 결방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무한도전' 애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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