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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9회 순위, 노지선·송하영의 1위 다툼, 박지원은 처음으로 탈락 위기?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7.09.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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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아이돌학교'가 종영까지 단 두 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유력 학생들이 탈락 위기에 처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 외의 9명의 데뷔 순위권 학생들의 순위 변동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된 tvN '아이돌학교'에서는 기말고사 평가와 각 학생들의 9회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특히 경연으로 얻은 순위상승권에 상위권 순위가 요동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처음으로 탈락 위기에 처한 '아이돌학교' 박지원 [사진 = 엠넷 '아이돌학교' 방송화면 캡처]

 

순위 상승권 적용 전 2위였던 노지선은 순위상승권 적용 후 1위에 올라섰다. 송하영은 1위에서 2위로 떨어지며 아쉬움을 낳았다. 그 외에 이새롬, 이채영, 이해인이 9회 최종 3위, 5위, 6위에 오르며 순위 상승권의 덕을 톡톡히 봤다. '아이돌학교' 첫 방송부터 꾸준히 사랑받은 박지원은 순위상승권 적용 전 7위였지만 순위상승권 적용 후 데뷔권 9명 안에 이름을 들지 못했다.

박지원은 '아이돌학교' 첫 방송부터 꾸준히 유력 데뷔멤버로 꼽혀왔다. 그러나 그런 박지원이 탈락 위기를 맞이하면서 '아이돌학교'에 파란이 일었다. 이채영, 이해인 등 인기 연습생들 역시 9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지만 상위권이 아닌 중위권, 하위권으로 불안감을 더했다.

'아이돌학교' 9회에서 밝혀지기로 한 퇴소자는 다음주인 10회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기말고사 까지의 '아이돌학교' 순위는 노지선, 송하영, 이서연, 이새롬, 이채영, 이해인, 이나경, 백지헌, 장규리 순위다. 종영까지 남은 두 회 동안 9인 안에 이름을 올린 학생들이 데뷔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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