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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박은혜, 서문주 가짜 딸이라는 사실 알았다? 박태인에게 복수할 희망은 강선혜 뿐?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7.09.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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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달콤한 원수'의 서문주가 자신이 윤이란(이보희 분)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오달님(박은혜 분) 역시 우연히 서문주가 가짜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앞으로 서문주를 둘러싼 박태인과 박은혜의 갈등이 극심해 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방송된 SBS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극본 이현직) 71회에서는 박은혜가 자신의 엄마를 빼돌린 사람이 박태인과 마유경(김희정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은혜는 박태인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따지러 왔지만 박태인은 서문주가 가짜 딸이라는 사실을 서문주에게 협박하며 위기를 모면할 것으로 보인다.

 

'달콤한 원수' 서문주 [사진 = SBS '달콤한 원수'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원수'에서 서문주는 자신이 가짜딸로 박태인의 악행을 도와야 한다는 사실에 괴로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문주가 박은혜의 아군이 될 가능성 또한 높다. 서문주가 자신이 가짜딸이라는 사실을 이보희에게 고백하고 박은혜의 결백을 주장한다면 앞으로 '달콤한 원수'에서는 새로운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은혜의 아군이 될 수 있는 것은 서문주 뿐만이 아니다. 미국으로 떠났다 돌아온 정재희(최자혜 분)의 친구 강선혜는 박태인의 악행을 고발하겠다고 으름장을 둔 상태다. 강선혜는 '달콤한 원수'에서 박태인의 폭행을 피하는 등 '사이다 행보'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달콤한 원수'에서 서문주는 현재 고민의 기로에 서있다. 자신이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다시 고시촌 쪽방으로 돌아가길 두려워 해 박태인에게 협력하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달콤한 원수'에서 서문주가 박은혜를 도울 수 있을까? 박은혜는 서문주의 가방 속 유전자 검사 결과로 서문주가 이보희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은혜가 이 같은 사실을 이용해 서문주를 설득해 박태인에게 복수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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