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박희정 기자] '돌아온 복단지'에서 진예솔이 자신의 정체를 곧 밝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진예솔은 현재 신 회장의 친딸이다.
1일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신예원(진예솔 분)이 자신을 구하기 위해 차에 뛰어들고 위독한 상태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예솔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송선미(박서진 역)의 차로 뛰어든 신 회장의 병실에서 지내기 시작했다. 진예솔의 행동은 위험했다. 강성연(복단지 역)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숨겨야 하는 상황에서 자칫하면 정체가 탄로 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예솔은 자리를 지켰고 끝까지 신 회장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진예솔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됐다. 신 회장이 회복된다고 해도 지병으로 인해 곧 사망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결국, 진예솔은 자신이 신 회장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폭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진예솔은 신 회장이 가진 사진을 확인했고 자신이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진예솔이 신 회장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밝힐 경우 '돌아온 복단지'의 결말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밖에 없다. 진예솔이 신 회장의 기업 지분을 갖게 되고 송선미와 이혜숙(은혜숙 역)의 주신그룹을 무너뜨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처럼 진예솔과 신 회장의 관계는 '돌아온 복단지' 막판 최고의 반전 내용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