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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서현진x양세종 '5년간 변한 두 사람' 다시 이어질까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7.10.0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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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사랑의 온도' 서현진이 양세종과 달콤한 '썸'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는 방송작가 서현진(이현수 역)이 셰프 양세종(온정선 역)이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의 온도' 서현진이 양세종과 달콤한 '썸'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사진=SBS '사랑의 온도' 방송 캡처]

 

지난 방송에서 다시 재회한 두 사람은 전화 통화를 하며 서로에 대한 방어막을 점차 거두기 시작했다. 작가로서 PD와 문제가 생긴 서현진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며 양세종과 통화를 이어가려고 했다. 하지만 양세종은 "난 남자다"라며 "알면 일을 해결해주고 싶어진다"며 서현진의 푸념을 들어주지 않았다.

이어 양세종은 "잘 먹으면서 일 해야 한다"고 서현진의 안부를 걱정하는 이중적인 태도로 미묘한 감정을 이어갔다. 전화를 끊은 서현진은 "끼 부리고 있다"며 혼잣말을 되뇌였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설레는 감정을 전했다.

다음 날 아침 함께 조깅에 나선 서현진과 양세종은 '티격태격'하며 사랑 싸움을 이어갔다. "예나 지금이나 잔소리가 심하다"는 서현진의 말에 양세종은 "이걸 잔소리로 생각하니까 항상 똑같은 것이다"고 핀잔을 줬다.

서현진은 "항상 성장하는 캐릭터가 되고 싶다"며 "항상 똑같다는 말은 싫어한다"고 전했고 양세종은 "시청률도 작품도 항상 성장하려니 스트레스가 많겠다"며 대화를 이어갔다.

서현진은 "단지 내 드라마에 매일 위안을 얻는 사람이 있으면 그걸로 됐다"며 "시청률이 계속 좋아지는 걸 바라는 게 아니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가 변했다며 웃어보였다.

현재 김재욱(박정우 역)과 양세종 사이에서 미묘한 기류를 유지 중인 서현진은 양세종과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5년 전 서현진에게 각각 고백한 사람이 김재욱과 양세종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세 사람의 향후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김재욱이 드라마 시청률이 하락하자 서현진 위로차 바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한 가운데 향후 세 사람의 미묘한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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