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추석특집 ‘가족의 발견’이 강남의 진짜 사촌동생 찾기에 나섰다. 판정단은 두 명의 사촌동생 찾기에 모두 성공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예능 ‘가족의 발견’에서 강남은 두 명의 사촌동생과 다섯 명의 가짜 사촌동생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의 사촌동생이라고 주장한 일곱 명의 후보들은 각자 증거를 말하며 판정단을 헷갈리게 했다. 구체적이면서도 정확한 정보에 판정단은 선택을 내리는 데 힘들어 했지만, ‘1호팬 사촌동생’과 ‘고등래퍼’를 강남의 사촌동생으로 결정했다.
‘가족의 발견’에서 판정단의 선택은 옳았다. 우선 먼저 선택한 ‘고등래퍼’는 강남의 사촌동생으로 강남과 마찬가지로 음악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강남과 비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가족의 발견’에서 선택받은 ‘1호팬 사촌동생’은 강남과 비슷한 외모는 아니였지만, 누구보다 강남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참가자였다. 강남의 첫 번째 솔로곡 제목과 강남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등 누구보다 자세하게 알고 있었다.
‘가족의 발견’에서 선택한 ‘고등래퍼’와 ‘1호팬 사촌동생’은 강남의 사촌동생으로 돈독한 우애를 가지고 있었다. ‘가족의 발견’에서 추석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예능을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