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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클럽' 왕지원, 국립발레극단 소속? 발레 그만둔 이유는… 영국 유학시절 '부상'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7.10.0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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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 뉴스 김한빛 기자] '백조클럽'의 왕지원이 오랫동안 해왔던 발레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백조클럽'에서는 발레에 도전하는 5명의 사연이 그려졌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왕지원이었다. 왕지원은 현재 드라마 '병원선'으로 주목받는 신예 배우다.

 

'백조클럽' 왕지원 [사진 = KBS 2TV '백조클럽' 방송화면 캡처]

 

왕지원은 과거 국립발레극단 소속 발레단원으로 활약했다. 이날 '백조클럽'에서 왕지원은 함께 국립발레극단에 몸담았던 김지원 원장을 만나자 마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랫동안 발레를 배워왔던 왕지원이 발레를 그만두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왕지원은 "영국 유학 시절 부상을 크게 당했다. 재활 시기를 놓쳤다"며 부상으로 인해 발레를 그만두게 된 사연에 대해 밝혔다. 왕지원은 "발레를 그만두고 난 후 제대로 된 마침표를 찍기 위해 '백조클럽'에 도전했다"며 사연을 밝혔다.

이날 '백조클럽'에서 왕지원은 발레숍에 찾아가 슈즈와 발레복을 사는 모습을 보여줬다. 발레숍을 운영하는 동기와 함께 옛 추억을 더듬어보기도 했다. 왕지원은 "작년에 발레 용품을 모조리 버렸다"며 발레를 완전히 끝낼 결심을 했던 경험에 대해 밝혔다.

왕지원은 발레숍에서 '옛날사람'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화려한 발레복 사이에서 왕지원은 "어떻게 이런 걸 입지?"라며 블랙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기의 추천에도 왕지원이 고른 발레복은 블랙이었다.

'백조클럽'에서 왕지원은 다시 발레와의 재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백조클럽'에서 펼쳐지는 왕지원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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