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그룹 워너원이 첫 번째 음반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외활동, 화보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국내 음반활동 없이 새로운 컴백을 준비하고 있음에도 워너원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8월 7일 데뷔한 워너원은 신인답지 않은 모습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대면 무대, 예능이면 예능 어느 것 하나 빠지 않은 다양한 매력으로 등장하는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높여주는 데 일조했다.

워너원의 타이틀곡이었던 ‘에너제틱’은 각종 음악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모든 가요 순위 프로그램의 1위를 휩쓰는 등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매번 워너원의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를 기록했던 강다니엘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황민현 또한 최근 뉴이스트W의 컴백으로 이름이 언급됐다. 두 사람 외에도 워너원 멤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실시간 검색어에 이들의 이름이 종종 올라오곤 했다.

현재 워너원은 음반 활동을 마무리한 상황이다. 이외에 콘서트와 화보활동 그리고 해외활동을 통해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한, 워너원은 오는 11월 셋째 주 초스피드 컴백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앞서 보여준 워너원의 기록으로 인해 컴백 후 행보에 대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비록 데뷔한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남다른 화력을 자랑하고 있는 워너원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