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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윤아·서신애·문근영, 여배우들의 올해 드레스 선택은?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7.10.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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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소식에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 패션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국민여동생'이라 불리던 스타들의 드레스 패션이 유독 눈길을 모았다.

가장 화제를 모은 스타는 서신애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아역배우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어느덧 귀여운 아역이 아닌 성인 배우로 성장한 서신애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과감한 노출의 드레스로 주목을 받았다.

서신애 드레스 패션은 가슴 라인의 노출이 특징이다. 화려한 악세사리가 아닌 깔끔한 순백의 드레스 역시 시선을 모았다. 드레스의 직선적인 디자인도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가 아닌 세련된 이미지를 더해준다.

'원조 국민 여동생' 문근영의 시상식 패션도 눈길을 모았다. 문근영은 이례적으로 드레스가 아닌 바지와 자켓을 선택해 눈길을 모았다. 과감한 상의 시스룩 역시 기존의 귀여움이나 청순 이미지와는 다른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화제에서 드레스가 아닌 바지 패션을 선택하는 걸로 유명한 여배우는 김혜수다. 스커트가 아닌 팬츠 선택은 강인하고 프로페셔널한 인상을 준다. 투병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던 문근영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유리정원'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왔다. 문근영의 블랙 시스루 패션은 그의 건강에 대한 대중의 우려도 깨끗이 지웠다.

서신애와 문근영이 기존의 이미지에서 '파격'을 꾀했다면 전통적인 드레스의 미학을 지키며 화제를 모은 스타도 있다. 바로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윤아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장동건과 함께 MC를 맡게 된 윤아는 순백의 롱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바닥에 닿을 정도로 긴 드레스와 H라인으로 떨어지는 드레스는 윤아의 청순함과 여성미를 한층 부각시켰다.

'청순의 대명사'로 불리는 윤아다. 남다른 비주얼로 사랑받아 온 만큼 윤아는 자신의 매력을 살린 드레스로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시선을 모았다.

배우들의 화려한 패션과 함께 2017 부산국제영화제가 막을 올렸다. 열흘동안 펼쳐지는 영화축제에서 스타들은 어떤 행보와 매력으로 영화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개막식의 레드카펫 드레스 패션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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