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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박현정, 딸 은솔이가 홍아름이라는 사실 알았다… 윤다영 출생의 비밀도 밝혀지나?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7.10.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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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의 고달순(홍아름 분)이 친엄마인 송연화(박현정 분)와의 관계를 알게 될까?

13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연출 신창석)  44회에서는 홍아름에게서 잃어버린 딸 은솔이를 찾는 박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정은 홍아름이 곰보빵을 좋아한다는 점, 물건을 무지개빛 순서로 정리한다는 점에서 자신의 딸 은솔이를 떠올렸다.

 

'꽃피어라 달순아' 박현정 [사진 =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 방송화면 캡처]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홍아름 역시 새로운 증거를 발견했다. 찬장에 강분이(김영옥 분)이 두었던 어릴 적 신발을 발견한 것이다. 어릴적 신발은 박현정이 한짝만 가지고 있는 은솔이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증거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박현정은 은솔이를 위해 만든 구두를 홍아름이 태웠다고 의심했다. 두 사람의 사이는 급속도로 냉각됐지만 이내 원래의 관계를 회복했다. 박현정은 은솔이와 여러점에서 닮은 홍아름을 아끼고 애틋해 하며 피에 끌리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한홍주(윤다영 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 윤다영은 송인제화에서 쫓겨날 운명에 처할지도 모른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윤다영은 김영옥의 손녀로 현재 한태성(임호 분)과 박현정의 딸로 살고 있다. 그러나 박현정의 친 딸이 홍아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윤다영이 그동안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 벌인 악행이 발각되면 윤다영은 위기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홍아름과 윤다영은 각기 다른 출생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 박현정이 그토록 찾아헤매던 딸 은솔이의 정체가 누군지 깨닫게 될까? 홍아름이 자신의 친엄마 박현정과 눈물의 모녀상봉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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