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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장나라·손호준, 극과 극 일상… 과거로 돌아가서는?

  • Editor. 이은 기자
  • 입력 2017.10.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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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고백부부'가 장나라와 손호준 각자의 일상을 담아냈다. 장나라와 손호준이 어떤 일을 맞이하게 될지 주목된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고백부부'(극본 권혜주·연출 하병훈)의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는 각자의 일상에서 지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고백부부'의 장나라는 하루 종일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육아 생활로 인해 지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길에서 만난 대학생들을 보며 부러움을 느끼기도 했다.

 

KBS 2TV '고백부부' 손호준 장나라 [사진= KBS 2TV '고백부부' 화면 캡처]

 

손호준 역시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일하며 지친 하루를 보냈다. 손호준은 병원 원장들의 갑질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비위를 맞춰줘야 했다. 또한 카드 명의를 빌려주고 얼굴을 맞는 등 모욕을 당하기도 했다.

'고백부부'는 장나라와 손호준 각자의 일상을 담아냈다. 두 사람의 지친 하루가 이혼의 이유가 되는 오해, 싸움과 연결되는 등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졌다.

앞으로 '고백부부'는 장나라와 손호준의 이혼을 시작으로 과거로 돌아가는 내용을 담아낸다. 과거로 돌아가는 장나라와 손호준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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