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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지현우 계략, 최종환 대선자금 확보 천문그룹 주식 100억 날려 계속 빼앗기고 무너진다

  • Editor. 박희정 기자
  • 입력 2017.10.1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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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희정 기자] '도둑놈 도둑님'에서 지현우, 김지훈이 김준원을 이용해 최종환의 돈 100억을 탈취하는 데 성공했다. 두 사람은 최종적으로 최종환이 차지한 천문그룹 모든 주식을 차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장돌목(지현우 분)과 한준희(김지훈 분)가 천문그룹 대주주가 된 윤중태(최종환 분)의 재산을 잃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환은 자신이 데리고 있는 부하검사 김준원의 협박에 당혹감을 느꼈다. 김준원은 최종환이 사람을 죽이는 기록이 담긴 파일을 가지고 있다며 이걸 언론에 뿌릴 수 있으니 돈 100억 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도둑놈 도둑님'에서 최종환이 지현우의 계략에 말려들었다.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 방송 캡처]

 

천문그룹을 차지하고 대선을 꿈꾸던 최종환은 어쩔 수 없이 김준원에게 돈을 주고 합의를 봤다. 하지만 김준원은 애초부터 파일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지현우가 일부러 흘린 정보를 김준원이 잡았고 이걸 토대로 협박을 했다.

결국, 천문그룹 지분 40만 주를 날린 최종환은 큰 타격을 입게 됐다. 하지만 지현우와 김지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최종환이 가진 천문그룹 모든 주식을 다 빼앗는 계략을 이어갔다.

천문에너지라는 부실 자회사가 에너지 사업으로 큰돈을 벌게 될 것이라는 가짜 정보를 이용해 최종환이 모든 주식을 팔게 하려는 것이다.

지현우와 김지훈의 계략이 성공할 경우 최종환은 막대한 자금력을 잃고 하루아침에 대선에 나가겠다는 계획이 수포가 될 수 밖에 없다.

과연 '도둑놈, 도둠님' 최고의 악역 최종환이 지현우와 김지훈의 계략대로 모든 주식을 잃고 파멸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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