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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박은혜·이재우 연애, 이보희가 남매 진실 폭로한다… 유건은?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7.10.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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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달콤한 원수'이 오달님(박은혜 분)과 정재욱(이재우 분)의 핑크빛 분위기가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에 가장 큰 문제인 출생의 비밀이 나타났다.

16일 방송된 SBS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 91회에서는 박은혜와 이재우가 서로에게 점점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선호(유건 분)는 박은혜에 대한 마음을 쉽게 접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삼각관계 역시 심화됐다.

'달콤한 원수' 유건 [사진 = SBS '달콤한 원수'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박은혜와 이재우의 연애는 쉽지 않을 예정이다. 박은혜와 이재우는 배다른 남매이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윤이란(이보희 분)은 박은혜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재우와 박은혜의 사이가 깊어짐에 따라 출생의 비밀을 밝힐 예정이다.

'달콤한 원수'에서 박은혜는 유건에게 자신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박은혜 역시 이재우에 대한 마음을 포기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 배다른 남매라는 문제가 두 사람 사이의 장애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달콤한 원수'에서 이재우는 드라마 초반부터 박은혜의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해왔다. 시청자들 역시 박은혜와 이재우의 러브라인을 강력하게 바라고 있다. 남자주인공인 유건은 드라마 초반 홍세나(박태인 분)에게 속아 박은혜를 살인자로 오해해왔고 그렇기에 시청자들은 박은혜와 유건보다 박은혜와 이재우를 응원하는 상황이다.

'달콤한 원수'에서 이재우와 박은혜가 배다른 남매라는 비극적인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이재우와 박은혜의 남매관계로 새롭게 기회를 얻게 된 유건이 박은혜의 마음을 가져갈 수 있을까? 복잡해지는 '달콤한 원수'의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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