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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이재우, 유건♥박은혜 러브라인 위해 목숨 잃나? 남매고백 이후 극단적 전개 가능성 있다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7.10.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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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 뉴스 김한빛 기자] '달콤한 원수'의 정재욱(이재우 분)이 오달님(박은혜 분)에 대한 마음을 포기할까? 두 사람이 피가 섞이지 않은 남매라는 사실이 앞으로 두 사람의 연애관계에 방해가 될 예정이다.

17일 방송된 SBS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 92회에서는 박은혜에게 자신과의 관계를 고백할지 고민하는 이재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최선호(유건 분)는 박은혜에게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박은혜의 마음은 이재우에게 쏠리고 있다.

 

'달콤한 원수' 이재우, 박은혜 [사진 = SBS '달콤한 원수'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원수'에서 이재우는 박은혜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청자들 역시 홍세나(박태인 분)의 편을 들었던 유건 보다 이재우를 박은혜의 연인으로 선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달콤한 원수'에서 이재우의 죽음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박은혜 역시 자신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준 이재우에게 연애감정을 품고있기 때문이다. 유건과 박은혜의 새로운 관계를 위해서는 이재우가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다.

'달콤한 원수'에서 이재우는 박은혜를 잊기 위해 새로운 여자를 만나려고 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박은혜는 이재우의 변심에 상처를 받고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박은혜의 어머니가 박은혜에게 이재우와 박은혜의 남매 사실을 밝혀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박은혜와 이재우의 러브라인은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할까? 박은혜에 대한 마음을 접은 이재우와 박은혜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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