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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결방 '방송 시간 28분 뒤 공지'에 누리꾼 불만 폭주 "기다린 시간 아까워"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7.10.1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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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사랑의 온도'가 제대로 된 공지 없이 결방을 알려 적지 않은 누리꾼들의 화를 불렀다.

SBS는 17일 오후 10시 28분 '사랑의 온도' 결방 소식을 전했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길어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 생중계 때문이다.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화요일 방송을 결방했다. 사진은 지난 16일 방송분이다. [사진 =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방송 화면 캡처]

 

'사랑의 온도' 결방 소식이 방송 시간을 28분이나 지나 알려지자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온라인상에 글을 올리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지금까지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늦은 결방을 알린 방송사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해당 댓글은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으며 포털 사이트에 오른 기사의 댓글창 최상단에 올라 있다.

이날 SBS는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 생중계 이후 '8시 뉴스'를 내보낸 뒤 바로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방송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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