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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오순남' 장승조, 마지막회까지 악행 안끝난다… 적현재 어머니 인질로 오순남 협박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7.10.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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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훈장 오순남'의 차유민(장승조 분)이 마지막까지 악행을 계속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장승조는 적현재 어머니인 최복희(성병숙 분)가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을 말하며 오순남(박시은 분)을 협박했다.

18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 128회에서는 구치소에 갇힌 장승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승조는 박시은을 불러 자신을 구치소에서 꺼내달라고 요구한다. 장승조는 "적현재 어머니 살아계시다"라는 말로 박시은을 협박했다.

 

'훈장 오순남' 장승조 [사진 = 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훈장 오순남'에서 장승조와 쌍벽을 이루던 악역 황세희(한수연 분)은 이날 죽음을 맞이했다. 한수연은 마지막에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안타까움 죽음을 맞이했다. 그와 반대로 장승조는 끝까지 악행을 저지르며 죗값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훈장 오순남'에서 박시은은 적현재 어머니인 성병숙을 친어머니처럼 따랐다. 성병숙은 고아가 된 박시은을 어린 시절부터 키워줬기 때문이다. 성병숙은 장승조의 방치와 한수연의 악행 끝에 죽은 것으로 박시은은 알고 있다.

'훈장 오순남'은 마지막회 까지 단 두 회만을 남기고 있다. 박시은이 끝까지 악행을 이어가는 전남편 장승조를 상대로 속 시원한 복수를 할 수 있을까?

한수연의 죽음, 박시은 구본승의 결혼으로 해피엔딩이 다가오는 지금, 마지막 남은 악역 장승조의 결말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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