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컬투쇼'에서 비투비의 멤버 프니엘이 '안녕하세요'를 통해 탈모 사실을 공개하고 난 뒤 심경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새 앨범을 발매한 비투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투비는 보이는 라디오 라이브를 통해 신곡 '그리다'를 열창했다.
염색과 관련된 사연에서 프니엘은 "염색 너무 자주 하지 마세요"라는 말로 탈모인으로소 솔직한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컬투 김태균은 "또 '안녕하세요'를 통해 탈모 고민을 털어놨다. 벗으니 더 잘생겼다."며 프니엘을 칭찬했다.
프니엘은 "실제로 고민을 고백한 뒤 마음이 편해졌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프니엘은 탈모로 인해 매 방송 출연마다 모자를 쓰고 나와야하는 고충을 '안녕하세요'에서 토로한 바 있다.
이날 '컬투쇼'에서 비투비 멤버들은 '비글돌'이라는 별명과 같이 유쾌한 토크로 화제를 모았다. 서은광은 지난 v라이브 당시 '1위하면 리얼리티 쇼 사비 제작'이라는 공약에 대해 곤란함을 표현했다.
서은광은 "그 때는 농담으로 한 말인데 큰일났다"며 난처함을 표현했다. 멤버들은 그런 서은광의 난처함에 즐거워하며 "우리는 농담이 아니었다"며 리얼리티 제작을 응원했다.
비투비는 지난 10월 16일 새 앨범 '브라더 액터'를 발매, 활발히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