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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 퍼넬, 브래드 피트와 열애설...안젤리나 졸리가 정작 화난 이유는?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7.10.2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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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아무리 할리우드라지만 이번엔 쉽게 생각하지 못할 조합이다.

1963년 12월생으로 53세 브래드 피트와 1996년생 21세 엘라 퍼넬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무려 서른둘이라는 나이차에 미국은 물론 지구촌 영화 팬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들은 일제히 브래드 피트가 엘라 퍼넬에게 푹 빠져있다고 열애설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가 제작을 맡은 영화 ‘스위트비터’에 엘라 퍼넬을 캐스팅했다.

엘라 퍼넬이 브래드 피트의 관심을 눈치채고 우쭐해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브래드 피트가 엘라 퍼넬의 아름다운 외모에만 빠진 것이 아니라 재밌는 모습과 빼어난 연기력에 마음을 뺏겼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한 현지 매체는 브래드 피트 엘라 퍼넬의 열애설이 알려지자 브래드 피트의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가 화를 냈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화난 부분은 피트와 함께 키우던 큰 아들의 나이가 16세로 엘라 퍼넬과 다섯 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열애설의 주인공인 엘라 퍼넬은 “완전히 조작된 것”이라고 열애설 부인했다.

얼마 전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톰 홀랜드의 여자친구’로 알려지기도 했던 엘라 퍼넬이 이번엔 브래드 피트와 열애설이 불거지자 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엘라 퍼넬이 브래드 피트와 열애설이 났다. 그는 부인했으나 계속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영화 '와일드라이크' 스틸 컷]

엘라 퍼넬은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영국 배우. 2010년 앤드류 가필드, 키이라 나이틀리 등이 출연한 SF영화 ‘네버 렛 미 고’에서 키이라 나이틀리 아역으로 데뷔했다. 또 안젤리나 졸리의 출연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화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아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팀 버튼 감독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영화 ‘처칠’에도 캐스팅되며 아역에서 성인으로 성장한 배우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브래드 피트와 엘라 퍼넬 열애설에 이전 팝가수 마돈나의 연하 남자친구들도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마돈나는 영화 배우 숀 펜, 영화 감독 가이 리치와 이혼한 후 계속 20~30대 남성들과 연애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얼마 전 30살 연하의 모델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마돈나는 “서른살 어린 남자친구가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지만 손가락질 받을 일은 아니다.”며 “비범하게 사는 게 무슨 문제냐”라고 자신의 생각을 당당히 밝혔다.

엘라 퍼넬과 브래드 피트 열애설에 많은 누리꾼들은 ‘할리우드는 종잡을 수 없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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