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백종원의 푸드트럭' 윤아네가 부족한 실력으로 위기를 맞이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부산 왕초보 특집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윤아네 푸드트럭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윤아네는 완벽한 고기의 비주얼로 손님을 끌었다. 하지만 하종우 씨는 고기를 다 태우며 있던 손님들도 다 쫓아낼 상황을 만들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하종우 씨는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탄 고기에 놀란 한선우 씨는 "이 철판을 지금 못 쓴다"며 우려를 표했고 하종우 씨는 20분은 더 걸릴 것 같다고 답해 몰리는 손님에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심지어 처음 내보낸 음식에 다시 찾아온 손님은 "음식이 너무 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간도 제대로 보지 않은 초심자의 실수에 제작진도 당황하긴 마찬가지였다.
하선우 씨는 자기가 만든 고기를 내뱉으며 제대로 먹지도 못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난 방송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로 푸드 트럭을 시작한 윤아네는 정성이 가득 들어갔음에도 팔면 팔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에 백종원을 당황케 만들었다.
백종원의 솔루션에도 불구하고 발전하지 못한 실력으로 손님 대응에 실패한 윤아네가 역전 드라마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