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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송승헌 고아라 능력 이용해 악의 세력에 반격 임박...인간과 저승사자간 사랑도 시작되나

  • Editor. 박희정 기자
  • 입력 2017.10.2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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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희정 기자] '블랙'에서 송승헌이 고아라가 죽게 될 사람을 알아본다는 사실을 알고 색다른 제안을 했다. 송승헌은 고아라를 이용해 자신을 형사 한무광의 몸속으로 집어넣은 저승사자들을 잡기 위함이다.

2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OCN '블랙'에서는 블랙(송승헌 분)이 강하람(고아라 분)의 정체를 파악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승헌은 고아라가 곧 죽게 될 사람을 보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자 그는 고아라에게 항상 자신의 옆에 붙어있으라고 협박했지만 거절당했다.

 

'블랙'에서 송승헌과 고아라가 연합하게 될까? [사진=OCN '블랙' 방송 캡처]

 

송승헌이 고아라에게 이런 제안을 한 이유는 하나다. 고아라의 능력을 이용해 자신을 위기에 빠뜨린 저승사자를 잡기 위해서다. 고아라가 본 죽을 사람들의 몸에는 저승사자가 그림자 형태로 붙어있다.

앞으로 송승헌의 계획은 이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것이 송승헌의 적들인 것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두 사람은 힘을 합쳐 사람을 파괴하는 저승사자들을 제거하고 자신들에게 닥친 의문들을 모두 해결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송승헌과 고아라는 인간과 저승사자의 사랑이라는 러브스토리도 써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고아라는 형사였던 송승헌을 사랑했었다. 하지만 저승사자가 그의 몸속으로 들어온 것을 알고도 여전한 감정을 유지 중이다.

앞으로 '블랙' 시청자들은 힘을 합쳐 악의 세력을 물리칠 송승헌과 고아라의 이야기에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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