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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하늬, 가야금부터 서장훈과 케미까지…미스유니버스의 위엄 어디갈까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7.10.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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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숨만 쉬어도 예쁜’ 배우 이하늬가 28일 JTBC ‘아는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과 이하늬의 케미가 빛을 발했다. 과거 MBC ‘사남일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뒤 친해진 서장훈과 이하늬.

서장훈은 이하늬를 섭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제작진의 부탁으로 이하늬에게 전화를 걸어 한 시간 반 동안 통화하며 출연을 설득했다고 의기양양했다. 이하늬는 서장훈의 설득 전화가 출연 결심에 60%를 차지했다며 ‘내가 있는데 뭐가 무섭느냐’는 서장훈의 말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하늬는 28일 방송된 '아는형님'에 출연해 절친 서장훈과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JTBC '아는형님']

어릴 적부터 함께 해온 가야금에 대한 애정도 감추지 않았다. 이하늬는 중국에서 가야금을 기네스북에 등재하자 어머니, 언니와 함께 1168명의 가야금 연주자를 모아 연주하며 가야금이 우리 것임을 널리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형님들 앞에서 가야금 솜씨를 뽐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이하늬는 콩트 코너에서 잃어버린 오빠를 찾는 아가씨로 분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으며 김희철이 연인 윤계상의 영화 패러디를 하자 “아우 정말”이라며 김희철의 등을 때려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하늬의 ‘아는형님’ 단독 게스트 출연에 그의 연인 윤계상에게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하늬와 윤계상은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뒤풀이에서 인연을 맺은 뒤 2013년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대표적인 공개열애 커플로 두 사람은 함께 여행도 다니고 인터뷰에서도 서로에 대해 언급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그룹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이 GOD 재결합 당시 합류할 수 있도록 설득한 것도 연인 이하늬라고 밝혀진 바 있다.

과거 MBC ‘세바퀴’에 출연한 김태우는 “계상이 형이 본인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GOD를 초대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고 그때 형이 ‘나 GOD 하고 싶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하늬의 도움이 컸다. 현명하고 좋은 여자”라며 이하늬를 언급했고 같은 멤버 손호영 역시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김태우는 한 인터뷰에서 “윤계상 본인이 굉장히 힘들게 노력해서 연기라는 장르에서 이 위치에 올랐다. 가수로 다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 그래서 가장 마지막까지 GOD 합류에 망설이던 사람이 계상이 형이었다”고 재결합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계상이 형을 설득하는 데 이하늬 씨의 덕이 가장 컸다. 연예인들이 귀가 얇다. 내가 윤계상 여자친구 이하늬 씨를 통해 많이 설득했다. 사실 이하늬 씨가 GOD 팬이었다”고 이하늬의 공이 컸음을 전했다.

이하늬 윤계상 커플은 이하늬와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소문난 김태희 비 부부와 더블데이트를 자주 즐기기도 하고 윤계상이 속한 GOD 콘서트에도 이하늬가 참석하는 등 조용히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두 사람 결혼에 대해 많은 관심이 계속되는 가운데 윤계상 이하늬는 인터뷰를 통해 모든 것은 때가 있다며 현재는 일에 집중하고 싶지만 결혼에 부정적인 것은 절대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하늬의 ‘아는형님’ 출연에 많은 누리꾼들은 ‘미스유니버스의 위엄’이라며 이하늬 미모에 감탄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다재다능한 이하늬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는 응원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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