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안정환과 김성주가 출연해 시선을 모은 '한끼줍쇼'의 시청률이 5%를 넘어섰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한끼줍쇼’는 5.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한끼줍쇼에는 월드컵 이후 환상적인 콤비를 자랑하며 '냉장고를 부탁해'까지 함께 진행 중인 안정환 김성주가 한끼 식사 도전에 나섰다.
흑석동을 중심으로 저녁 한끼를 먹기 위해 애쓴 두 사람은 이 동네에 얽힌 추억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어린 시절 이곳에서 자랐던 안정환과 대학교 청춘을 지금의 아내와 함께 중앙대학교에서 보낸 김성주는 추억에 잠기며 많은 이야기를 꺼내놨다.
두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주에 비해 1% 가까운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이자 소통의 매개체인 저녁 한 끼를 국민들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콘셉트로 방송 중인 '한끼줍쇼'는 5%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