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부암동 복수자들'은 4.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지난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은 다음 웹툰을 통해 연재됐던 사자토끼 작가의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웹툰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드라마로 이어지며 주목 받았다.
뿐만 아니라 '부암동 복수자들'은 이요원, 명세빈, 라미란 세 사람의 찰떡 호흡과 함께 이준영의 합류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표현해내며 사랑 받고 있다.
최근 '부암동 복수자들'은 시청률이 5%대까지 상승하는 등 꾸준하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부암동 복수자들'이 이 인기를 어디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12부작이라는 짧은 회차에 남은 복수 이야기를 '부암동 복수자들'이 어떻게 담아내게 될지 관심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