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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업튼, 월드시리즈 우승한 저스틴 벌렌더의 로맨틱 청혼 받다

  • Editor. 김규현 기자
  • 입력 2017.11.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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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2일 월드시리즈의 챔피언이 탄생했다. 창단 55년만에 첫 우승을 맛 본 휴스턴이지만, 이목은 휴스턴 에이스 저스틴 벌렌더와 그의 연인 케이트 업튼에게 쏟아졌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 월드시리즈 7차전은 휴스턴의 5-1 승리로 장식됐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다저스 선발투수인 다르빗슈가 급격히 무너지는 틈을 타 대량 득점한 뒤 그 점수 차를 놓치지 않고 지켜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미국 모델 케이트 업튼 [사진출처=케이트업튼 인스타그램]

경기가 끝나는 순간 휴스턴 선수들은 다이아몬드로 뛰어 들어 우승을 자축했다. 시상식이 시작되기 전 선수들의 가족들도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 선수들을 축하해줬다.

단연 꽃 중의 꽃은 케이트 업튼이었다. 케이트 업튼은 마릴린 먼로, 니콜 스미스를 잇는 금발 글래머 미녀 스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휴스턴 투수 저스틴 벌렌더와 연인 사이인 케이트 업튼도 이 날 경기에 참가해 남자친구의 경기를 관람했다.

2005년 모델 일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명성을 키워온 케이트 업튼은 미국 내 전체 모델 중 ‘셀러브리티’라고 칭할 수 있는 톱 모델로 거론되고 있다.

케이트 업튼은 저스틴 벌렌더와 2013년경부터 사귄다는 루머가 돌았다. 루머는 오래가지 않았다. 이내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한 공개 열애를 선언했지만 공개석상에 함께 등장하지는 않았다. 파파라치 컷이나, 유출 된 사진들로 인해 연인 관계가 지속 중이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월드시리즈가 끝난 후 저스틴 벌렌더와 케이트 업튼은 다저스 그물망을 사이에 두고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곧바로 케이트 업튼 저스틴 벌렌더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케이트 업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과 함께 휴스턴 우승을 축하 소감을 밝히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휴스턴 에이스 저스틴 벌렌더와 미국 최고의 모델 중 하나인 케이트 업튼의 결혼식이 공식화된 가운데, 어떤 성대한 결혼식이 열릴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저스틴 벌렌더와 미국 모델 케이트 업튼. 둘은 2013년부터 연인 사이로 작년 5월 약혼했다. [사진출처=케이트업튼 인스타그램]

둘의 결혼식은 이번 주 토요일 이탈리아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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