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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다시 만난 이태곤, 이경규와 '티격태격'+부시리 낚시까지 시청률 상승 이끌어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7.11.0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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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이태곤이 '도시어부'에 다시 출연해 이경규와 '꿀 케미'를 선사하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 도시어부'는 3.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9% 상승한 수치다.

 

이태곤이 다시 출연한 '도시어부'가 지난주에 비해 시청률이 상승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 도시어부'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선 지난 출연으로 '고정 요청'이 쇄도한 연예계 대표 낚시꾼 이태곤이 다시 출연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태곤은 이경규에게 낚시가 많이 늘었다며 자극을 가하는 한편 이덕화 마이크로닷과 함께 부시리 낚시에 나서며 시선을 끌었다. 45cm의 잿방어를 낚은 이덕화를 비롯해 박진철 프로가 등장히 홍도의 부시리 낚시에 성공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선사했다.

'도시어부'는 지난 9월 7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2%를 넘어서며 무난하게 출발했다. 자타공인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콘셉트로 이경규와 이덕화의 신경전에 '정글의 법칙'에서 솜씨를 드러냈던 마이크로닷의 감초같은 역할이 시선을 끌었다.

연예계 대표 낚시꾼인 이태곤이 게스트로 등장한 이후 집중 조명을 받았던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낚시의 재미와 함께 미묘한 경쟁 심리를 드러내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나이를 불문한 연예계 대표 낚시꾼들을 섭외해 낚시라는 색다른 소재를 다루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도시어부'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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