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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보아 1년여 열애 끝에 결별…서로에 대한 애정 숨기지 않았는데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7.11.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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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결국 헤어졌다는 말인가?!”

주원 보아 열애를 열렬히 응원하던 팬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달달한 커플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던 주원 보아가 열애 1년여 만에 결별했기 때문이다.

13일 한 매체는 주원 보아 커플이 열애 1년여 만에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시원하게 인정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아 온 주원 보아 커플의 결별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보아와 최근에 결별했다”고 전했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보아와 주원이 헤어진 것이 맞다”고 밝혔다. 다만 양측 소속사는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라 언급하기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주원은 지난 6월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 뒤 현재는 백골부대 조교로 군 생활 중이다. 주원은 오는 2019년 2월 15일 전역한다.

2000년 데뷔해 아시아의 별로 우뚝 선 보아는 가수로 성공한 뒤 영화 ‘빅매치’, ‘가을 우체국’,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변신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MC로 활동하며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과거 주원 보아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주원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던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우리 보아 양 같은 경우는 ‘길지만 길지 않은 시간동안 건강히만 다녀오라’고 얘기했다”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보아도 MC로 참여했던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주원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연습생들의 Mnet ‘엠카운트다운’ 리허설 무대를 보던 프로듀서 치타가 연습생 한명을 가리키며 “쟤는 주헌이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보아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주원이? 무슨 주원이?”라고 되물었다. 치타는 몬스타엑스 주헌을 닮았다고 말한 것이었으나 보아가 주원으로 잘못 알아들었던 것이다. 이에 보아는 “주원? 니꺼? 내꺼?”라고 웃으며 물었고 이에 치타도 함께 웃어보였다.

서로 공통 관심사도 통하며 애정 넘치는 모습으로 잘 어울렸던 보아 주원의 결별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각자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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