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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 'K팝스타'이후 4년 만에 '스트레이 키즈' 출연…훌쩍 큰 오디션 스타들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7.11.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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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 출연 당시 12살의 나이답지 않은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뿐 아니라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방예담.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뒤 양현석이 수장으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4년 후 방예담이 Mnet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박진영이 대표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일 신인 보이그룹과 방예담이 속한 YG 7인조 보이그룹이 맞붙게 돼 더 흥미를 끌고 있다.

방예담이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출처=Mnet '스트레이 키즈' 예고 영상]

JTBC ‘믹스나인’에 참여 중인 3명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가 출연하게 된 YG 7인조 그룹과 JYP 그룹의 맞대결 장면이 예고 영상으로 공개되자 방예담은 다시금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예고 영상에서 박진영은 방예담을 ‘에이스’라고 칭해 기대감을 높였다. YG 측은 올해 초 방예담을 주축으로 한 최연소 보이그룹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흥미로운 맞대결은 14일 화요일 11시 방송되는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예담처럼 대중들의 이목을 잡은 예비스타는 또 있다. 현재 ‘믹스나인’을 통해 국내 소속사들을 돌며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하며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이 프로그램에서 방예담 만큼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다.

어릴 적과 변치 않은 귀여운 외모와 가창력을 선보인 손예림. 합격하지 못해 누리꾼들의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출처=JTBC '믹스나인']

현재 국내에서 인기몰이 하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 중 하나로 꼽히는 ‘슈퍼스타K.’ 그 세 번째 시즌에 출연해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11살 나이에 맞지 않은 감정으로 표현해 많은 화제를 불러왔던 손예림이 17살의 나이로 다시 한 번 오디션 프로그램에 등장했다.

현재 아이유 소속사에서 연습생을 하고 있는 손예림은 ‘믹스나인’에서도 6년 전 불렀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곡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뽐냈다. 가창력뿐 아니라 귀여웠던 어린 소녀에서 숙녀로 돌아온 손예림의 등장으로 누리꾼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손예림은 과거 ‘슈퍼스타K’ 출연에 대해 후회한 적 있다고 밝히며 “6년 전인데 ‘얘는 여기 나왔으니까 이렇겠지’하는 선입견에 힘들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사를 맡은 양현석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온 친구들은 배제하고 싶다”면서 손예림을 뽑지 않았다. 그러나 손예림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SBS ‘K팝스타 시즌6’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이수민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임에도 불구하고 합격해 시청자들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어린 나이답지 않은 끼와 발랄함으로 이미 많은 누나 팬들을 보유한 방예담이 이젠 훌쩍 큰 모습으로 다시 대중 앞에 나선다. 그간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많은 시청자들이 방예담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며 ‘스트레이 키즈’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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