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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3' 남상미 남편 공개, 남상미가 남편에게 호감을 느낀 계기는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7.11.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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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연예계 데뷔전 연예인 못지않은 뽀얀 피부와 청순한 외모로 일명 ‘한양대 롯데리아걸’로 불리며 유명세를 탄 배우 남상미는 데뷔 후 배우로서 연기력을 입증 받음은 물론이고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5년 결혼과 출산 소식을 전한 남상미가 14일 tvN ‘집밥 백선생3’에서 남편과 집을 공개해 포털 실시간 키워드에 ‘남상미 남편’이 검색어로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남상미 남편 공개와 함께 양평에 위치한 남상미 집도 공개돼 뜨거운 시선을 모았다. 탁 트인 전면 유리창과 모던한 인테리어의 집에 대해 남상미는 “직접 다 지었다. 단풍나무, 자작나무도 다 직접 심었다. 2년 걸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집밥 백선생3'에서 남상미 남편과 남상미 집이 공개된 뒤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tvN '집밥 백선생3']

이날 ‘집밥 백선생3’에서 제자들은 백종원을 위한 깜짝 파티를 위해 남상미 집을 찾았다. 남상미 남편이 이들을 맞이했고 이에 이규한과 양세형이 남상미에게 남편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 이규한은 남상미 남편에 대해 “살짝 봤는데 멀리서 봐도 잘 생겼더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장난 잘 받아줄 것 같다”며 첫 인상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남상미는 남편과 동갑이라고 밝히며 “인상 좋지?”하고 물어 남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뽐냈다. 이어 양세형이 남상미 남편에게 “‘집밥 백선생3’에 나오고 요리 자주 해주냐”고 물었고 남상미 남편은 “요리가 엄청 늘었다. 그 전에는 못 하는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잘한다. 최근에 김밥을 먹었는데 맛있었다”고 답했다.

남상미 남편에 대해 남상미는 “친한 언니네 놀러 갔다가 만났다. 초대 받은 집에 선물로 귤 한 박스 사온 것을 보고 반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남상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도 남편에 대한 얘기를 전한 바 있다.

남상미는 남편을 처음 봤을 때 ‘건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며 “자정 가까운 시간에 지인 집에서 처음 만났다. 보통 집에 초대 받아 갈 때 향초나 와인 등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남편이 귤 박스를 들고 왔다. 그것을 보고 참 좋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남상미 남편과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딱 1년 만나고 결혼했다. 귤 박스로 호감을 느낀 뒤 일주일 만에 남편에게 사귀자고 얘기했고 남편이 한 달도 안 돼 프러포즈 했다”며 “그 후 양가 부모님 뵙고 결혼을 전제로 1년을 만났다. 드라마 ‘조선총잡이’ 끝나고 결혼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남상미는 남상미 남편이 자신이 배우인 줄 모르고 만났다면서 “나랑 구혜선이 헷갈린다고 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남상미 남편 공개에 시청자들은 남상미가 반할만하다고 전하며 세 가족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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