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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요한슨, 콜린 조스트와 열애…두번 파경 뒤 찾은 새 사랑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7.11.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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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영화 ‘어벤져스’ 군단에서 블랙위도우를 맡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두 번째 이혼 후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의 새로운 사랑의 주인공은 콜린 조스트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이 ‘SNL’ 위켄드 업데이트 앵커 겸 작가 콜린 조스트와 열애 중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SNL’ 출연 후 서로 호감을 표했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여러 차례 전해진 바 있으나 이에 대해 스칼렛 요한슨은 어떤 반응도 하지 않았다. 콜린 조스트는 지난 9월 열린 에미상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아름답다. 일하고 있지 않았으면 이 자리에 참석했을 것”이라며 “단점을 찾기 어려운 대단한 여자”라고 간접적으로 인정하기도 했다.

너무 매력적인 여자인 탓일까. 스칼렛 요한슨은 앞서 많은 이들과 열애를 했고 염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 중 스칼렛 요한슨을 사로잡은 남자는 영화 ‘데드풀’로 유명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였다. 두 사람은 2008년 결혼했으나 2년 뒤 갈라섰다.

스칼렛 요한슨의 두 번째 결혼 상대는 프랑스 출신 언론인 로메인 도리안이었다. 두 사람은 2012년 만남을 시작했으며 2013년 약혼식을 올리고 딸을 얻은 직후인 2014년 10월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2016년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안은 양육권 분쟁을 겪었다. 한 관계자는 로메인 도리안에 대해 “매우 가정적인 스타일이었으나 스칼렛 요한슨 스케줄에 맞추다가 결국 지쳤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혼을 결정한 이후 세 살 난 딸 도로시 도리안의 양육권을 두고 다퉜다. 스칼렛 요한슨은 양육권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했고 로메인 도리안은 딸과 함께 모국인 프랑스로 돌아가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은 공동 양육권을 갖기로 한 것만 밝혔으며 자세한 세부 합의 내용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

스칼렛 요한슨이 두 번의 이혼과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후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이에 국내외 팬들은 스칼렛 요한슨에게 축하를 전하는 한편 그를 두고 할리우드에 몇 명 없는 자유가 필요한 여성이라며 콜린 조스트에게 또 싫증을 느끼지 않을지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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