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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경매설 해명과 반박..."이미 경매 취하"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7.11.2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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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배우 공형진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반박하고 강력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앞서 공형진이 거주하는 평창동 자택이 법원경매로 내온다는 기사들이 보도되자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에 나선 것이다.

22일 공형진은 한 매체에 “평창동 아파트는 이미 경매를 취하한 상태”라며 “갑자기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고 매우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세금도 1억8000만원 전부 납부했으며 올해 분인 3000만원은 분납 신청을 거쳐 성실하게 납부 중”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에 함께 보도된 공형진 처가가 소유하고 있는 논현동 빌라에 대해서는 “장모님 모시고 산 지 5년 됐다. 그 집은 경매로 매각을 진행 중인 것이 맞고 현재 비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이 유명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확인도 되지 않은 기사가 보도됐다고 주장했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우리 가족들이 상처 받을까 걱정된다. 내게 한 번이라도 확인을 했다면 이런 기사가 나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형진은 “연예계 생활 28년 동안 범법 저지른 적도 없는데 이런 일이 생겨 안타깝다”라며 “오보가 정정보도되는 걸 확인한 뒤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JTBC 새 드라마 ‘라스트’ 촬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공형진이 2009년 매매 후 현재 거주 중인 서울 평창동 자택에 대해 지난달 20일 법원이 경매개시결정을 내려 경매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와 함께 공형진 아내와 장모가 공동으로 소유한 논현동 빌라도 지난 2일 법원의 경매개시 결정을 받았다고 전하며 두 건물 모두 2018년 1월까지 배당요구절차가 진행될 예정이고 이르면 3~4월 첫 매각기일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공형진이 자신을 둘러싼 잘못된 보도에 대해 해명을 내놨다. 새 드라마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그에게 느닷없이 벌어진 일에 대해 많은 이들이 걱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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