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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딸바보 자랑에 "김태희 닮았나보다" 탄성…조현아와 '오늘 헤어져' 컴백 예열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7.11.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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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배우 김태희와 열애부터 결혼, 그리고 딸바보 아빠 대열에 합류까지.

가수 비와 그의 신곡 ‘오늘 헤어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딸에 대한 자랑과 더불어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비는 2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딸을 얻은 것에 대해 “인생 2막을 맞이한 기분”이라고 밝히며 “스스로 정한 룰이 있다. 집안과 가족 얘기는 방송에서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가끔 이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양해를 구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러나 비는 딸바보 아빠답게 딸에 대한 자랑은 숨길 수 없었다. 28일 방송될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대만으로 비와 함께 패키지 여행을 떠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 자리에서 비는 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비는 “쌍꺼풀이 있다”며 딸에 대해 언급했고 이에 멤버들은 “엄마 닮았나보다”라며 호들갑을 떨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비에게 딸이 예쁠 것 같다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아빠 비는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숨기지 못하며 좋아했다는 전언이다.

24일 어반자카파의 조현아와 함께한 ‘오늘 헤어져’를 발표한 비는 다음달 1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2014년 정규 6집 발표 후 3년여 만에 신보를 공개한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비는 이번 앨범에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 7년 만에 브랜뉴뮤직 소속 프로듀서 태완과 손을 잡은 비는 어떤 곡을 내놓게 될지 팬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겨울 비 이외에도 다른 솔로 가수들이 컴백을 준비하고 있어 많은 음악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2012년 솔로 정규 1집을 발표해 ‘바람기억’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은 29일 두 번째 정규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싱글 ‘기억의 빈자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노래방에서 ‘고음 도전곡’으로 인기 있는 곡이자 가수들도 쉽게 부르지 못하는 ‘바람기억’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에 나오는 신곡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작사·작곡, 노래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까지 맹활약한 가수 이적도 12월 컴백한다. 이적은 신곡 발표 후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적은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오랜만에 새 노래 발표와 팬들을 만나는 콘서트라 몹시 설레고 흥분된다”면서 “최고의 공연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2013년 5집 ‘고독의 의미’로 큰 사랑을 받은 이적은 4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이에 팬들도 이적 못지않게 설레는 마음으로 그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다.

아이돌 그룹이 쉴 새 없이 컴백하고 데뷔하는 가운데 이번 연말 대형 솔로 남자 가수들이 잇따라 컴백을 앞두고 있어 많은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팬들도 이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가수 비의 컴백 소식과 딸바보 아빠 대열 합류에 많은 팬들은 기대감과 더불어 앞으로 김태희와 딸, 세 식구가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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