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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윤세아 묘한 고백, 서장훈과는 남달라?

  • Editor. 김규현 기자
  • 입력 2017.12.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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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배우 윤세아와 2PM 이준호가 출연한다. 공식 예고편을 통해 두 사람은 시청자에게 인사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윤세아와 준호는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9일 밤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두 명의 전학생이 절차를 밟게 됐다. 새 전학생 중 하나인 준호는 재학생들에게 기죽지 않기 위해 댄스 퍼포먼스로 시선을 휘어잡았다. 가요계 후배가 맹활약하자 이상민도 퍼포먼스를 따라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준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폭풍 같은 연기를 선보였다. 연기의 연자도 알지 못하는 강호동을 상대로 감정연기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기가 막힌 이수근의 맥 끊기에 준호도 당하고 만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윤세아가 오는 9일 아는형님을 찾는다. 윤세아와 준호는 아는형님학교의 전학생으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출처=아는형님 방송캡처]

윤세아는 서장훈과 묘한 안부 인사를 주고받았다. 서장훈은 “세아야, 잘 지냈어?”라고 묻자 윤세아는 “으응 잘 지냈어”라고 답해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인연이 있던 것일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세아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서장훈은 나에게 같이 여행 가자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한 아는 형님 2부에서는 윤세아의 피앙세를 찾기 위한 ‘경험상 완벽한 남자’ 찾기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7명의 완벽남(?)들은 윤세아의 마음을 독차지하기 위해 역할극 등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윤세아는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공개 오디션에서 200대 1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다. 극 중 강객주의 딸로 비극적인 여인 강소연 역을 소화한 윤세나는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했다.

이후 드라마 ‘프라하의 여인’, ‘연애결혼’, ‘시티홀’, ‘구가의서’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고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는 프로 골퍼 홍세라 역을 완벽히 소화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방영됐던 ‘비밀의 숲’에서는 재벌녀 ‘이연재’ 역할을 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연재는 극 중 비중이 크지 않은 조연 캐릭터였지만, 만만치 않은 연기 내공으로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몰고 왔다. 특히 윤세아는 극 중 ‘눈빛 연기’가 팬들에게 크게 어필해 윤세아 눈빛 연기가 ‘짤방’으로 돌아다니기도 했다.

매년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펼쳐온 윤세아는 오는 11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거칠지만 단단한 막장 인생 강두(이준호)와 상처를 숨긴 채 살아가는 건축모형제작자 문수(원진아) 두 사람이 인생을 뒤흔든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아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멜로 드라마다.

윤세아는 클럽 마리아의 마담 ‘마리’ 역할로 출연해 강두를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누나처럼 보듬어주는 사연 많은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다.

배역의 크고 적음과 상관없이 열정을 뿜어내는 윤세아가 ‘아는 형님’, ‘그냥 사랑하는 사이’ 프로그램에서 어떤 예능 끼과 연기 본능으로 맹활약할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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