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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둘째 득남, 결혼 5년 만에 두 아이 엄마…올해 둘째 품에 안은 또 다른 스타는?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7.12.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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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특유의 비음 섞인 목소리로 각종 방송에서 큰 활약을 하며 인기가도를 달렸던 방송인 현영이 둘째를 출산했다. 현영은 딸에 이어 둘째로 아들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10일 현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이날 오전 11시쯤 3.02kg의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가족과 지인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며 산후 조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영은 출산 후 소속사를 통해 “가족 모두가 간절하게 기다려온 만남이라 태교하는 동안 하루하루가 행복했고 지금도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고 있다”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인 현영이 득남 소식을 알리며 결혼 5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사진출처=현영 인스타그램]

앞서 2012년 3월 4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현영은 그해 8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현영은 배우, 가수, MC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약해왔다. 영화 ‘가문의 수난’, ‘청담보살’, ‘조폭마누라3’, ‘카리스마 탈출기’, 드라마 ‘산부인과’, ‘비밀남녀’, ‘동안미녀’,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3’ 등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친 바 있다.

2006년에는 몰도바의 그룹 o-zone의 노래 ‘Dragostea Din Tei’를 리메이크한 ‘누나의 꿈’을 발표했다. 중독성 강한 곡으로 당시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현영의 둘째 득남 소식에 올해 둘째 아이 출산을 알려 축하를 얻은 스타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둘째 임신사실을 알렸던 샘 해밍턴 가족도 지난 11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출처=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손꼽히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도 올해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지난 10월 둘째 딸을 품에 안은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2008년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JTBC ‘해피엔딩’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14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리고 2015년 딸 하은 양을 출산한 두 사람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인교진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대표 딸바보 아빠로 거듭났으며 여전히 소이현과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역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을 양성하고 있는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 샘은 3년 만에 얻은 아들 윌리엄에 이어 둘째를 갖기 위해 노력했으나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후 지난달 윌리엄은 남동생을 얻었다.

출산 전날 샘 해밍턴은 자신의 SNS에 “세 식구로서 마지막 날”이라며 “내일이면 네 식구가 된다. 다들 너무 기대돼서 잠을 못자고 있다. 윌리엄 동생 만나려면 몇 시간 안 남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다방면에서 맹활약했던 현영의 둘째 득남 소식에 많은 팬들은 축하와 함께 앞으로도 다채로운 작품이나 프로그램에서 현영을 만나 볼 수 있기를 바란다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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