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의 홍아름이 이재하의 사진을 보고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 됐다. 홍아름이 과거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기 지대된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 허지영·연출 신창석)의 고달순(홍아름 분)은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날 방송된 '꽃피어라 달순아'의 홍아름은 송연화(박현정 분)에게 자신도 이재하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이후 박현정은 직접 이재하의 사진을 홍아름에게 보여주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재하의 사진을 본 홍아름은 알 수 없는 기분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런 홍아름의 모습을 보던 박현정은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참동안 이재하의 사진을 바라보던 홍아름은 울컥하는 듯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줬다.
현재까지 '꽃피어라 달순아'의 홍아름은 자신의 과거 기억을 모두 되찾지 못했다. 일부 기억은 있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기억나지 않는 상황이라 극 전개에 담답함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꽃피어라 달순아'의 홍아름이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 되고 있다. 홍아름이 기억을 되찾는다면 박현정은 물론이고 한태성(임호 분) 등의 인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