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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강다빈, 송원석과 함께 복수 계획한다

  • Editor. 이은 기자
  • 입력 2017.12.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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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의 강다빈이 송원석과 복수를 계획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 허지영·연출 신창석)의 서현도(강다빈 분)는 이재하를 살인한 사람이 한태성(임호 분)라고 확신했다.

이날 '꽃피어라 달순아'의 강다빈은 정충기(배도환 분)이 그동안 억울한 누명으로 고통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소식을 강다빈 뿐 아니라 정선기(최재성 분), 정윤재(송원석 분)도 함께 듣게 되며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 강다빈 [사진=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 화면 캡처]

 

이후 강다빈은 송원석과의 대화를 통해 범인이 임호라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다빈은 자신들이 찾는 진범의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임호 뿐이라며 과거 송인 제화에서 일할 때 듣게 됐던 이야기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꽃피어라 달순아'의 강다빈은 본격적으로 임호의 과거를 추적할 것으로 보인다. 강다빈 뿐 아니라 송원석 역시 그의 악행을 밝혀내기 위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다빈과 송원석은 힘을 합쳐 임호에게 배도환, 최재성의 복수를 이어갈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꽃피어라 달순아'의 임호는 최재성의 한강피혁을 망하게 한 주범이기도 해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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