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의 강다빈이 임호를 향한 의심을 이어간다. 강다빈과 홍아름이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기대된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 허지영·연출 신창석)의 고달순(홍아름 분)은 죽은 정충기(배도환 분)의 바지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발견하게 됐다.

이날 '꽃피어라 달순아'의 홍아름은 배도환의 유품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한태성(임호 분) 라이터를 발견하게 됐다. 결국 홍아름은 곧바로 서현도(강다빈 분)을 불러 상황을 설명했다. 두 사람은 곧바로 임호에게 찾아가 사건의 진실을 따져 물었다.

앞서 강다빈은 김한수(김진서 분)와 함께 배도환의 유품 중 시집이 없는 것을 알고 실망했다. 강다빈은 현재 이재하 사건의 진범이 임호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꽃피어라 달순아'의 강다빈은 본격적으로 임호를 향한 의심을 이어간다. 이 과정에서 강다빈은 임호를 꾸준히 의심하고 있던 김진서와 송연화(박현정 분)을 도와줄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꽃피어라 달순아'의 홍아름 역시 임호의 악행을 밝히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강다빈이 배도환의 죽음과 이재하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며 홍아름과 한층 더 가까워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 발전 역시 주목할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