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해피시스터즈'의 오대규가 이영은을 향한 한영의 태도를 보며 마음을 열고 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연출 고흥식, 민연홍)의 최재웅(오대규 분)은 윤상은(한영 분)을 보며 귀엽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이날 '해피시스터즈'의 오대규는 딸 최진희(이영은 분)에게 줄 차를 타고 있었다. 같은 시각 방 밖으로 나온 한영은 이영은을 위한 샌드위치를 꺼내며 자랑하기 시작했다. 오대규는 한영이 요리를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 그를 놀리기 시작했다.
한영은 오대규에게는 퉁명스럽게 굴었지만 이영은 앞에서는 애교를 보이는 등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영은 역시 한영이 만든 샌드위치를 맛보며 만족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영은과 한영은 스케이트를 타러 가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앞으로 '해피시스터즈'의 한영과 이영은은 더욱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 모습을 지켜보게 되는 오대규 역시 한영에게 더욱 마음을 열 것으로 추측된다.
'해피시스터즈'의 한영과 오대규가 어떤 관계를 이어가게 될지, 두 사람의 관계에 딸 이영은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