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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진성, 혈액암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

  • Editor. 신희연 기자
  • 입력 2018.01.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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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가수 진성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혈액암을 이겨낼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아침마당’(작가 김미성 남희령‧연출 황혜지 방성용)에서 진성은 혈액암을 극복 중이라 전했다.

 

'아침마당'에서 진성이 혈액암 투병 과정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이날 ‘아침마당’에서 진성은 “완벽하게 병이 나은 것은 아니지만 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많이 좋아졌다”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진성은 ‘아침마당’을 통해 활동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밝혔다. 진성은 “과로하지 않는다. 하루에 한 무대에만 오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성은 “오늘도 ‘아침마당’ 이후로 스케줄이 없다”고 유쾌한 농담을 건넸다.

진성은 지난해 5월 ‘아침마당’에 출연해 혈액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진성은 ‘안동 역에서’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암 투병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해야했다. 진성의 혈액암 투병 소식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997년 노래 ‘님의 등불’로 데뷔한 진성은 ‘안동 역에서’, ‘보릿고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이후 혈액암으로 인해 음반 활동을 중단했지만, 최근 건강을 회복하고 활동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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