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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연락두절' 최예슬, 지오와 열애 중?…다른 엠블랙 멤버들 근황은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1.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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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2018년 무술년 새해가 시작된 지 단 이틀만에 무려 세 번의 열애설이 쏟아졌다. 지드래곤 이주연이 첫 열애설을 장식한 가운데 이준 정소민 커플은 쿨하게 열애설을 인정하며 2018년 첫 공식커플이 됐다. 이런 가운데 이번엔 엠블랙 지오와 배우 최예슬의 열애설이 제기돼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일 TV리포트는 엠블랙 지오와 배우 최예슬이 약 5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오의 지인의 말을 인용해 지오가 최예슬의 가족과도 자주 어울리며 여자친구 최예슬은 물론 부모님과 동생까지 챙기며 연인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런 모습에 최예슬은 더 큰 애정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최예슬 지오의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최예슬은 현재 소속사와 반년째 연락두절 상황이라고 알려졌다. [사진출처=MBC 드라마 '엄마']

2016년 2월 입대한 엠블랙 지오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지만 최예슬과 영화관 데이트는 물론 지난해 11월에는 동반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예슬 지오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최예슬 소속사는 “최예슬이 현재 소속사에 소속된 상태이나 일을 안 한지는 반년이 넘었다. 연락처가 계속 바뀌어 연락도 닿질 않고 있다”며 “연예인 일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해서 그렇게 알고 넘어갔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본인에게 확인할 방법은 없으나 지오와 교제 중이라는 말은 지난해부터 계속 나오던 얘기”라고 덧붙였다.

최예슬은 2011년 뮤지컬 ‘궁’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앵그리맘’, ‘엄마’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2016년 2월 종영한 ‘엄마’ 이후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최예슬과 열애설에 휩싸인 지오는 2009년 엠블랙 멤버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데뷔 당시 엠블랙 멤버들은 모두 훤칠한 키와 가창력, 춤 실력 등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고 각종 예능에 출연해 무대 위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5인조에서 3인조로 재정비한 엠블랙 멤버 승호, 지오, 미르. 현재 세 사람 모두 군복무 중이다. [사진출처=지오 인스타그램]

불과 하루 전 엠블랙으로 함께 활동했던 이준이 함께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했던 정소민과 열애를 인정했다. 그 후 엠블랙 지오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덩달아 엠블랙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2009년 지오, 승호, 이준, 천둥, 미르 등 5인조로 데뷔한 엠블랙은 ‘Y’, ‘전쟁이야’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엠블랙 멤버들은 가수활동뿐 아니라 연기, 예능 등의 분야에서도 활약하며 개별활동과 그룹활동을 이어나갔다.

그러던 중 2014년 11월 이준과 천둥이 재계약을 맺지 않으며 엠블랙은 3인조로 재정비했다. 이후 이준은 각종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배우로 우뚝 섰다. ‘산다라박 동생’으로 유명한 천둥은 엠블랙 탈퇴 후 음악공부에 전념한 뒤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3인조로 개편된 엠블랙 멤버들은 현재 모두 군복무 중이다. 2016년 2월 입대한 지오와 7월 입대한 미르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이행하고 있다. 두 멤버의 입대로 리더인 승호는 뮤지컬과 영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다 지난해 10월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군필돌로 거듭나게 될 엠블랙. 그리고 세 번째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지오와 배우 최예슬이 두 번째 공식커플이 될지 두 사람의 추후 입장발표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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