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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최예슬과 열애 인정…지드래곤-이주연, 이준-정소민 '같은 열애설 다른 대응법'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1.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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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2018년 무술년 세 번째 열애설의 주인공 최예슬 지오. 지오가 자신의 SNS를 통해 최예슬과 열애 중임을 당당히 밝히며 이준 정소민 커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식커플이 됐다.

지오는 2일 자신의 SNS에서 “2007년 데뷔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활동을 하며 많은 일을 겪었다. 절실히 느낀 것은 내 사람을 곁에 두기가 어렵다는 것”이라며 “모든 면에서 필요한 사람이 돼야한다는 강박감이 들었고, 원초적인 저의 모습을 인정해주는 사람은 드물었다”고 밝혔다.

지오가 최예슬과의 열애설에 대해 자신의 SNS에 인정하는 글을 남기며 진지하게 교제 중임을 밝혔다. [사진출처=지오 인스타그램]

이어 “그렇게 지내다 가장 평범한 저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인연을 맺은 사람이 최예슬”이라며 “많은 것을 인정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이다. 저는 정말 행복하다”고 연인 최예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지오는 “축하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고 새해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앞서 한 매체는 최예슬 지오가 열애 중이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 중인 지오가 최예슬 가족들까지 살뜰하게 챙기며 6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술년을 맞이한 지 불과 삼일 만에 모두 세 커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새해 첫날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의 세 번째 열애설이 흘러나왔고 이어 그룹 엠블랙 출신의 배우 이준과 정소민의 열애설이 연이어 터졌다.

두 커플은 같은 날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전혀 다른 대응 방식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 매체는 지드래곤 이주연 열애설을 보도하며 서로의 집을 찾는 두 사람의 사진과 제주도에 있는 지드래곤의 빌라식 별장에서 포착된 모습 등을 공개했다. 열애설 보도 후 양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으나 인정도, 부정도 아닌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드래곤 이주연의 앞서 제기된 열애설 당시 한 누리꾼이 올린 두 사람의 SNS 사진.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지드래곤 이주연은 앞서 두 차례 열애설이 제기된 적이 있어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10월 중국 동영상 앱으로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열애설이 났으나 이주연 측은 “친구 사이”라고 이를 일축했다.

열흘이 지난 뒤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각자 SNS에 올린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은 아니었으나 배경이 비슷해 유사한 장소에서 찍은 ‘럽스타그램’으로 의심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지드래곤 소속사는 “이주연과 아무 사이 아니다”라며 “하와이 공연에서 만나 지인들과 함께 어울렸던 자리”라고 해명을 내놨다.

‘아버지가 이상해’가 이어준 커플 이준 정소민은 한 매체가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을 포착하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군복무 중인 이준이 신병위로휴가 중 연인 정소민을 위해 틈틈이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준은 정소민의 목도리를 챙겨주고 여느 연인들처럼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등의 풋풋한 모습으로 대중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후 양측은 “‘아버지가 이상해’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지난해 10월부터 연인으로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열애를 쿨하게 인정했다.

지오가 최예슬과 열애를 인정하며 엠블랙 멤버로 연예계 데뷔를 함께한 이준과 정소민 커플에 이어 2018년 두 번째 공개 열애 커플이 됐다. 최예슬의 부모까지 챙기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오 최예슬 커플에게 팬들은 좋은 결실 맺기를 바란다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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