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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하우스' 블랙핑크, 애교 반전매력에 입덕각…팬 응원 "젠츄리챙, 하고 싶은 것 다해"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1.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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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일명 젠츄리챙(제니+지수+리사+로제)으로 불리는 블랙핑크가 팬들의 소원대로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등장했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다른 블랙핑크의 새로운 반전 매력들이 더해져 팬들뿐 아니라 많은 이들을 블랙핑크에게 입덕하게 만들었다.

‘블핑하우스’는 매주 토요일 유튜브와 V 라이브 등 온라인에서 선공개 후 일요일 JTBC2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6일 V라이브에 이어 7일 JTBC2에서 첫 방송된 ‘블핑하우스’에서는 숙소, 일상 등의 사생활이 낱낱이 공개됐다.

제니, 지수, 리사, 로제 블랙핑크 멤버들의 첫 단독 리얼리티 '블핑하우스'가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출처=JTBC2 '블핑하우스']

서울 홍대 인근에 새롭게 마련된 숙소에서 100일 간 블랙핑크 멤버들이 함께 지내는 프로그램인 ‘블랙하우스’는 앞서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예전부터 블랙핑크는 공주집 같은 곳에서 블랙핑크를 살게 해주고 싶었다”라며 선물했다.

블랙핑크는 수개월 공사 끝에 완성된 숙소를 보고 기쁨을 표했다. 제니, 지수, 리사, 로제는 기뻐하며 양현석 대표에서 하트를 보냈다. 애교 가득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침구쇼핑을 한 뒤 생각보다 금액이 많이 나오자 애교공세를 펼쳤다. 제니는 특유의 눈웃음을, 로제는 춤을 선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손하트를 날리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또 블랙핑크는 이웃들에게 줄 선물로 마카롱을 만들었다. 특히 제니는 능숙하게 마카롱을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운영하는 라면집을 찾았다. 승리는 블랙핑크에게 영상통화를 걸어왔고 “말 많이 해. 리얼리티는 말을 많이 해야해”라며 조언을 전했다. 이어 블랙핑크는 라면 먹방을 선보였고 지수는 “이렇게 전부 오픈하고 다니는 것이 처음이라 재밌다”라고 말했다. 또 로제는 “항상 마스크로 가리고 다녔는데”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11주 동안 블랙핑크의 여러 매력들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블핑하우스’는 동영상이 공개된지 13시간 만에 조회수 320만뷰를 돌파하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앞서 지난해 11월 YG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핑하우스’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티저 속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데뷔 1주년 기념 촬영을 가장한 몰래 카메라에 걸려들었고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사장님을 향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이어갔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여름휴가, 용돈, 사장님 카드 등 각자 소원을 말하던 중 양현석 대표가 데뷔 1주년 축하 케이크를 들고 깜짝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양현석 대표는 “‘블핑 TV’를 촬영하겠다”는 소식을 전하자 블랙핑크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YG 측은 “블랙핑크 멤버들 각자의 취향을 반영한 ‘공주 집’을 공사 중”이라며 “조만간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마지막처럼’ 등 화려한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블랙핑크는 예능 출연이 적었다. 이로 인해 국내외 팬들은 꾸준히 블랙핑크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을 요청한 바 있다.

‘블핑하우스’의 첫 방송이 나간 뒤 팬들은 “멤버들 하고 싶은 거 다해”라는 애정 넘치는 응원부터 그간 너무 보고 싶었던 블랙핑크 멤버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볼 수 있어 좋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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