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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왕진진 사랑 확인에 인용한 성경구절은?

  • Editor.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1.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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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낸시랭이 왕진진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며 자신들에 대한 이야기가 퍼지는 것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낸시랭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왕진진과 주일저녁 예배를 다녀온 사진과 함께 성경 구절을 인용해 자신에 심경을 전했다. 낸시랭은 고린도후서 구절 중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라는 부분을 그대로 인용해 올렸다.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30일 남편 왕진진과 의혹을 해소하겠다며 진행한 기자회견 이후에도 활발한 SNS 활동을 하고 있다. 화보 촬영 사진과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연예 기사와 연예 프로그램에서 자신과 왕진진에 대한 보도에 다른 점이 있다고 지적하며 사진을 올리는 등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낸시랭은 이런 복잡한 상황에서도 왕진진에 대한 사랑도 꾸준히 드러냈다. 15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이 부호든 아니든, 두 사람이 사랑이 중요하다”며 “그 누구도 남의 사랑에 대한 관심은 정도를 지켜야지 선을 넘어서는 안 된다”며 “내 남편 그리고 우리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낸시랭과 왕진진 두 사람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 홍석천은 낸시랭과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15일 방송된 ‘풍문쇼’에서 홍석천은 “저는 (낸시랭과) 친하게 지내는 편”이라며 “결혼 발표 후 축하 문자를 보냈는데 낸시랭 씨가 답장이 온 게 너무 고맙다며 남편에 대해 설명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인 왕진진이 낸시랭에게 혼인신고를 먼저 하자고 해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석천은 최근 불거진 의혹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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